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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팀 & 데이터사이언스 팀

인공지능 기술로 토지 가치를 최대화하는 것 - 스페이스워크의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페이스워크에서는 딥러닝, 핀테크부터 건축 설계, 부동산 투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력을 쌓은 개발자, 과학자, 분석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함께'란 단어를 강조한 건 팀원끼리는 물론이고 팀 간 협업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로 돕고 배우며 성과를 만들어가는 스페이스워커들(Spacewalkers)의 이야기를 세 편의 인터뷰로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투자(investment) 팀과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팀의 이야기입니다.
왼쪽부터 김정아, 박철영, 김대원 님

자기 소개로 인터뷰를 시작해볼까요.

스페이스워크가 2016년에 설립됐으니, 철영님은 회사가 성장하기 시작하던 무렵부터 함께해오셨군요.

철영님 이야기를 들으니 투자팀의 업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투자 팀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좀 더 설명해주세요.

투자 팀에서 고객이 원하는 토지를 찾아 투자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토지의 적정 가격을 평가해주는 AVM의 역할이 중요할 텐데, AVM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기술로 부동산 시장을 재해석하고 있다니, 굉장합니다!(웃음) 이렇게 도전적인 일을 하는 회사에 다니다 보면 여러모로 배우는 것들이 많을 텐데, 스페이스워크 팀원이 된 후 어떤 면에서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시나요?

스페이스워크의 업무 환경은 어떤가요? 주변에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철영님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6시까지 코어 업무 시간인데, 이때를 제외하고는 개인 컨디션과 일정에 맞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 시간을 조율할 수 있어요. 피곤하면 4시에 퇴근했다가 집에서 저녁 먹고 다시 일해도 됩니다.
대원님 스타트업은 처음이라, 대체로 이렇게 업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스타트업 다니는 지인들 이야기 들어보니 꼭 그렇진 않더군요. 심지어 재택근무도 자유롭지 않은 곳들이 많고요.
정아님 동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공유 캘린더로 동료 일정을 확인하고서 미팅을 제안하거나, 아니면 논의하고 싶은 내용을 문서로 작성해 공유하죠. 또 각자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도 많은 편이고요.
철영님 어떤 질문을 누구에게 하든 다들 친절하게 답변해줘요. 혹은 자기가 충분히 답해줄 수 없는 질문이면 다른 사람을 연결해주죠. 모르는 게 있으면 편하게 질문할 수 있으니, 새로운 팀원이 합류했을 때 회사와 일에 적응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새로운 팀원 이야기가 나온 김에 여쭤볼게요 – 어떤 사람이 투자 팀, 데이터 사이언스 팀에 합류하면 좋을까요?